워싱턴대학교 교포학생 대상 한국어 수업 신설

on 10-28-2011 in VOD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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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학교의 한국어학과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교포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우리 2세들이 우리말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대학교 한국어학과에 교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이 신설됐습니다.  Korean 135라는 이름의 이 수업은 종전에 있던 교포학생 대상 한국어 수업에서 새로운 내용으로 대폭 바뀌었습니다. 이 수업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작됐는데, 벌써부터 교포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수업이 신설되기까지는 워싱턴대학교 한국어 학과에 12년째 재직 중인 김수희 교수의 공이 컸습니다. 김수희 교수는교포 학생들을 위해 중문법 기초반을 만들어 학교 측에 제안했고, 학교 측에서 김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 새로 정비된 교포반 한국어 수업이 이번 가을학기부터 시작됐습니다. 언어 수업의 경우 대개 첫 수업은 한 반에 25명을 넘기기 어렵지만, 이번에 새로 마련된 교포학생 한국어 수업은 35명 정원을 초과하며 한인 2세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국인들과 별도로 나눠 교포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활성화 되자 학생들도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한국어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대학교의 동양어학과에서도 새롭게 문을 연 한국어 수업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 강사진을 보충한 것과 이번에 대폭 개선된 교포반 수업을 토대로 한국어학과가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워싱턴대학교 한국어학과 전공자는 20명으로 10여 년 전 단 한 명에 불과했던 때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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